[인터뷰] 머슬마니아 선수 박유민,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입상
[인터뷰] 머슬마니아 선수 박유민,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입상
  • 조정인 기자
  • 승인 2021.12.15 1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피트니스 겸 필라테스 지도자 박유민

[잡포스트] 조정인 기자 =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골든너겟호텔에서 진행된 ' 2021 피트니스 아메리카 위크엔드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에서 입상한 박유민 선수를 만나 인터뷰를 하였다.

이번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된 머슬마니아 대회는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 온 피트니스 대회이며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출신 선수로는 황철순이 해당 대회 출신이다. 매 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세계대회를 개최하며 박유민 선수가 출전한 대회는 각 나라의 우승자가 참가하는 큰 대회이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부천에서 소규모로 필라테스 윰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머슬마니아 선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박유민이라고 합니다.

사진출처 - 박유민
사진출처 - 박유민

Q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의 입상 소감 부탁드립니다.

이번 세계대회에는 비키니 3위에 모델부문 4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상반기 머슬마니아 대회때 운좋게 1위 3관왕을 하면서, 세계대회에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세계대회에서 출전을 하게되면서 준비할 때보다 실수한 것도 많고 아쉬운 점도 많지만 더 발전할 수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 같습니다.

사진출처 - 박유민
사진출처 - 박유민

Q 세계대회를 준비하시면서 힘들었던 부분과 좋았던 부분이 있으시다면?

좋았던 부분은 저의 직업적 성향상 항상 나 자신을 보지 않고, 다른사람을 먼저 생각했는데
대회를 준비하면서 오롯이 저 자신을 생각하고 저 자신을 꾸밀 줄 알게된것 같습니다. 

힘들었던 점은 대회준비로 인한 다이어트를 할 때 예민해진다고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식단도 요리처럼 했었던지라 즐겁고 맛있게 다이어트할 수 있었던 부분이 있어서 크게 힘든점은 없었고, 오히려 운동할때마다 몸이 만들어지는 것을 보면 뿌듯하고 하다보니 1년이 저도 모르게 지나갔더라고요. 저는 대회준비를 하는 것이 즐겁게 한것 같습니다.

 

사진출처 - 박유민
사진출처 - 박유민

Q 현재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것 같은데 설명 부탁드립니다.

가장 차지하고 있는 것이 맥스큐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으면서 sns을 보면 단편적인 모습만 보여주게 되서 아쉬워서 유튜브를 준비 하고 있고, 좋은것을 다른 사람과 함께 공유하는걸 좋아하고, 체형적으로 불편한사람들 그리고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교정해주고 알려주는게 저는 좋아요.

전공이 요리인지라 건강한식단의 대한 정보공유 하면서 행복감을 느끼는데 제가 원하는걸 생각해보니 저로 인해 사람들이 건강해지는 것에 행복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의 에너지를 나누고자 유튜브로 전달해드리고 싶어요!
유튜브를 시작하게되면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사진출처 - 박유민
사진출처 - 박유민

Q 필라테스를 운영하는 직업을 선택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요리를 하면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다가 직업을 바꾼지 벌써 8년이 지났네요! 프리랜서로 일을 하다가 제가 원하는 방향과 장사를 하려고만 하는 센터 대표님들과 방향이 달라서 내 사람은 내가 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명 한명 교정해주고 싶고, 조금 더 퀄리티 있게 소규모로 운영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으로 한달만에 오픈을 했습니다.

사진출처 - 박유민
사진출처 - 박유민

Q 앞으로의 계획에 있어 말씀부탁드립니다.

코로나만 지나면 빨리 야외에서 다같이 단체로 수업하고 싶어요. 예전에 재능기부로 기부요가로 한강에서 한적 있었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또 하고싶은것들 굉장히 많은데 피트니스모델을 준비 하면서 이쪽으로도 흥미가 생겨 모델쪽으로도 나아가고 싶습니다.

사진출처 - 박유민
사진출처 - 박유민

Q 마지막으로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저를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건강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유튜브 주제도 healthy life through me (나를 통해 건강한 삶) 으로 준비하고 있어요.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늘 가까운곳에서 제게 도움주시며 애써주시는 모든분들의 성함을 언급드리지 못하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앞으로도 자주 인사드리고 연락드리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