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기술기반 비즈니스를 실행하는 디지털 에이전시, ㈜언더나무의 작품 ‘루트 42’ 플렛폼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카이스트 출신 구성원들을 기반으로 과학도시 대전에 뿌리내린 '마테크(Martech)' 기업, ㈜언더나무에 따르면 ESG 경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생성된 '루트42'는 로컬기업을 위한 네트워킹 및 교육 전담 플랫폼으로 각 기업의 역량을 활용해 마케팅 및 디자인 자립을 돕는 역할을 한다.

'루트42'는 현재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지역 기업들의 디지털 마케팅과 이커머스에 관한 고민과 니즈를 공유·해결하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언더나무 강호용 대표는 "많은 스타트업과 글로벌 클라이언트와 함께 일하며 디지털 전환을 통해 일어나고 있는 글로벌 스케일의 치열한 경쟁과 기회를 보며 대전 지역 기업들이 이에 대해 긴밀히 대응하지 못 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라며 "지역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지역 사회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업들과 소상공인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노재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