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통합 운영 플랫폼 ‘바디코디’ 교육 및 콘텐츠 지원 강화
-대면 방식에만 의존하던 피트니의 영업과 서비스가 디지털로 전환
[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피트니스 통합 운영 플랫폼 ‘바디코디’ 운영사 ㈜레드블루(대표 이석훈)가 사단 법인 한국스포츠의학협회와 운동 전문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레드블루는 헬스장을 포함한 필라테스 및 요가 학원, 골프 스튜디오 등 다양한 피트니스 사업장 운영에 꼭 필요한 회원관리프로그램부터 소속 전문강사들을 위한 바디코디 코치앱, 센터 회원들을 위한 바디코디 멤버스 앱까지 통합 피트니스 플랫폼을 제공한다.
한국스포츠의학협회 ‘KASM(카즘)’은 ‘아름다운 몸은 건강한 몸’이라는 신념 아래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운동처방사 정규 교육과정과 세미나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스포츠의학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피트니스 가맹점과 소속 전문 강사들에게 필요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바디코디 플랫폼과 모바일 앱 등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통해 운동 전문가들이 더 효율적으로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레드블루 이석훈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맹점과 소속 전문 강사들의 교육과 고객서비스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스포츠의학협회 김진만 협회장은 “바디코디의 가맹점에 막연한 지식 전달 보다 센터 매출 증가에 도움이되고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전 지식, 영업 관리, 고객 유치 방법 등의 실전 위주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이번 협력을 통해 코로나의 위기를 극복해 모두 함께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