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1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 성과보고회’ 성료
대전시 ‘2021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 성과보고회’ 성료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1.12.16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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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1년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 성과보고회
사진= 2021년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 성과보고회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대전시의 ‘2021년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 성과보고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12월 15일 오페라웨딩홀에서 개최된 ‘2021년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 성과보고회’에는 국토부와 국토연 챌린지 관계자, 챌린지 참여기업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주요성과에 대한 발표의 시간 및 관련 행사를 가졌다. 발표는 챌린지사업의 ‘주차공유’, ‘전기화재 예방’, ‘무인드론 안전망’, ‘클라우드 데이터허브’, ‘미세먼지 조밀측정망’의 5개 분야별 성과발표로 진행됐다.

발표내용은 ‘주차공유’ 분야에서는 주차 이용률 불균형 및 불법주정차 등 도시문제 해소를 목표로 한 커뮤니티 통합형 주차관제 플랫폼 서비스의 구축을, ‘전기화재 예방’ 분야에서는 전기 상태 측정이 가능한 사물인터넷 센서를 분전반에 설치하여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해 전기화재 사고예방에 기여했다.

‘무인드론 안전망’ 분야에서는 119 신고위치로 2분 이내에 자동 비행으로 긴급 출동할 수 있도록 하고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연계를 통한 현장 영상을 상황실로 실시간 송출하는 서비스도 구축했음을 알렸으며, ‘클라우드 데이터허브’ 분야에서는 도시에서 생성되는 각종 핵심데이터의 의미 있는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과 재가공을 통한 도시 운영데이터 최적화 제공과 데이터 개방을 위한 시스템 구축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미세먼지 조밀측정망’ 분야에서도 미세먼지 농도를 조밀하고 세밀하게 수집하기 위하여 사물인터넷 자가망 구축 및 조밀측정 센서 설치라는 성과를 안내했다.

이날은 또한 스마트시티서비스의 발전방안을 위하여 LH연구원 조영태 박사와 대전세종연구원 이정범 박사의 초청강연도 실시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명노충 대전시 과학산업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챌린지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에게 감사 드리며, 챌린지 사업을 통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4차산업혁명특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모아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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