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중독’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착한프랜차이즈’ 선정
‘카페인중독’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착한프랜차이즈’ 선정
  • 박순철 기자
  • 승인 2021.12.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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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카페인중독

[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중독컴퍼니가 운영하고 있는 배달카페 프랜차이즈 ‘카페인중독’이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착한 프랜차이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과의 상생경영을 실천하는 가맹본사에 대해 가맹점주의 비용분담 지원 가맹본부임을 인증하고 각종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로, 가맹점들에게 로열티 인하 또는 면제, 필수품목 공급가격 인하, 광고비 및 판촉비 지원, 매출감소 손해보전 등과 같은 실질적인 지원이 적용되는 브랜드들이 선정된다.

‘카페인중독’의 ‘착한 프랜차이즈’ 선정은 2년 연속으로, 올해의 경우 상생을 위한 공급가 인하정책을 꾸준히 진행해 2월 6개 항목 최대 18% 인하, 2021년 9월 7개 항목 최대 60.4% 인하를 진행하는 등 원재료 및 부자재 50여 개 항목의 가격을 인하하거나 각종 원재료 및 소스, 시럽, 원두 등 음료 베이스와 베이커리 제품의 공급가 인하 등을 추진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최근 원두 값이 오르는 추세지만 카페인중독은 인상된 원두 가격이 부담되지 않도록 가맹점에 일부 원두 비용을 지원하는 정책도 진행한 바 있다.

카페인중독 관계자는 “힘든 상황 속에서 가맹점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활동이 인정을 받은 것 같아 뿌듯하다”며 “두 번째로 착한 프랜차이즈 선정이 된 만큼 더욱 지속적으로 상생경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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