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정미경 기자 =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는 전라북도 4개 의약단체(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의 지원을 받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빈곤국가인 캄보디아를 돕기 위해 지난 12월 20일 의약품, KF94 마스크, 칫솔, 치약 등 약 2,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와 전라북도 4개 의약단체는 2019년 캄보디아의료봉사활동을 인연으로 2020년에는 치과진료를 위한 기구 및 장비 설치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구호물품을 지원하였다.

전라북도 4개 의약단체는 최근 주춤하던 코로나19가 오미크론이란 변종바이러스 확산으로 전 세계가 다시 긴장하는 상황에서 의약품 및 방역물품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캄보디아에 구호물품 지원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오미크론 확산으로 전 국민이 힘든 상황에서 “전라북도 4개 의약단체(김종구 의사회장, 정찬 치과의사회장, 양선호 한의사회장, 서용훈 약사회장)의 역할이 더욱 커진 만큼 코로나19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으며, 다시 일상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민여러분께 향후 2주간 「잠시 멈춤」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하였다.

정미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