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고교직업교육 위탁과정은 일반고 예비 3학년 학생에게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직업교육을 제공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제안하는 제도이다.
여러 분야 다양한 형태의 위탁교육이 운영되며,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게임개발과정 위탁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 고교위탁과정은 게임의 다양한 부분에 대해 교육이 진행되며, 학생들은 기본 업무 능력 및 실무능력 획득이 용이하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누구도 게임에 대해 아이들 장난이나 비전이 없다고 말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넷플릭스의 게임버전인 겜플릭스가 되기 위해 구글, 아마존, MS, 페이스북, 알리바바 같은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앞다투어 게임시장에 뛰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e스포츠를 비롯해 눈앞에서 반짝이는 이슈들이 넘쳐난다. 이 모든 것을 만드는 게임개발자는 게임산업의 뿌리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 고교위탁교육 게임개발자 과정은 취업을 위한 실무학습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취업준비생과 학습자의 지속적인 성장과 현실적인 취업을 위한 교육이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 과정에서 전문분야에 대한 지식과 게임의 서비스 형태 및 영역별 전문 교육 체재를 구축해 모든 교육생들에게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2022학년도 고교위탁교육 게임개발자 과정을 서울에서 모집하고 있으며, 비전공자도 처음부터 배워서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게임개발자 과정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위탁 교육외에도 전체 과정으로는 게임프로그래밍 과정, 게임기획 과정, 게임원화 과정, 게임3D그래픽 과정, 웹툰 과정, 프로게이머 과정과 특강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강의들이 운영 중이다.
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고교위탁교육이 진행되는 서울지역 학생들이 게임산업과 함께하고자 하는 미래에 대해 직면한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해 학생들에게 이해시키고 개인별 맞춤 교육을 실행해 모든 학생들과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베테랑 교수진이 실무중심 수업을 지도해 전공 학과의 기초교육뿐 아니라 실무에서 필요한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에서 모집 중인 고교위탁교육 과정 이외에도 게임개발과정 국비지원은 물론, e스포츠 국비지원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게임산업분야 모든 과정이 주기적으로 개강하고 있다. E스포츠 양성과정과 직접 프로게이머의 데뷔를 꿈꾸는 학생들의 진로상담을 실시 중이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온라인캠퍼스인 게임클래스를 오픈했으며, 종로 본원, 구로, 부산, 성남, 일산, 수원점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원캠퍼스 이후의 추가적인 캠퍼스의 확장 준비도 진행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트학원의 브랜드 명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