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킷슐랭, '매출-워라벨' 밀키트 전문점 창업자 니즈에 촛점
밀킷슐랭, '매출-워라벨' 밀키트 전문점 창업자 니즈에 촛점
  • 박순철 기자
  • 승인 2021.12.24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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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최근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급증하면서, 무인점포로 운영하는 브랜드가 속속 등장했다.

무인 창업 브랜드의 경우 점주의 노동력을 많이 요구하지 않고, 워라벨을 지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매장 운영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점주의 경우 시간 투자 대비 매출이 높지 않아 불만족을 표하기도 한다. 

이에 따라, 트렌디한 창업 아이템이면서, 점주 니즈에 따라 무인 또는 유인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밀킷슐랭 창업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밀킷슐랭은 건강하고 간편하게 한 끼를 챙길 수 있는 24시 밀키트 편의점 브랜드다. 무인 AUTO CASE 창업과 COOK & DELIVERY 창업 두 가지 형태로 나눠, 창업자가 원하는 방향에 따라 컨셉을 선택할 수 있다. 

무인 AUTO CASE 밀킷슐랭에서는 소분, 패킹 작업 없이 원팩 시스템으로 운영해, 무인 시스템 운영이 가능하다. 매장 매출 및 돌발 상황과 재고 관리, 냉·난방기 관리까지 휴대폰으로 원클릭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매장 관리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도 안정적인 고정 수입을 확보할 수 있어, 투잡·쓰리잡·부업 창업 목적으로 적합하다.

COOK & DELIVERY 밀킷슐랭은 밀키트 판매와 조리, 배달을 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매장이다. 매장 내에서 밀키트 조리 후 취식을 하거나, 밀키트 배달을 운영해 판매해 고매출을 창출할 수 있다. 조리 방법이 간단한 밀키트 특성상 작은 규모의 조리 시설에서도 운영 가능하며, 조리 시간이 짧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지난 10일 오픈한 밀킷슐랭 광주첨단점의 경우 무인 AUTO CASE 매장으로, 원클릭 관리 무인 운영 시스템은 물론 QR 코드 출입 통제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무인점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며, 오픈 이후 무인으로 성황리에 매장 운영 중이다.

현재 밀킷슐랭에서는 두 타입 매장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밀킷슐랭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하고 있다. 밀킷슐랭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점주는 상품 발주, 매장 확인, 재고 파악, 판매 현황, 매장 상황을 총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소비자는 메뉴 탐색부터 주문 및 예약, 결제, 출입, 이벤트 참여 등을 진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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