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게임아카데미 성남캠퍼스 게임개발자 양성...“게임산업 속 메타버스와 VR 관심”
서울게임아카데미 성남캠퍼스 게임개발자 양성...“게임산업 속 메타버스와 VR 관심”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12.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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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서울게임아카데미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메타버스는 VR(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한 게임, 아바타 기반 SNS, 게임 등을 할 수 있는 3차원 디지털 가상 공간으로, 코로나19 이후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각 산업 분야에 메타버스 바람이 거세게 불며 VR 게임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용자에게 가상세계 내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VR이 주목되고 있다.

최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21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신기술을 도입한 게임 개발 및 배급사가 가장 많이 택한 기술은 VR과 AR이었다. VR과 AR을 선택한 기업은 전체의 25.1%에 달했다. AI(20.5%), 빅데이터(19.3%), 클라우드(18.5%), 블록체인(0.7%)가 뒤를 이었다.

국산 콘솔 게임이 새로운 전성기를 맞는 상황 속에서 2022년에는 VR 게임 시장에 있어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우수한 성능을 지닌 VR기기 출시를 통해 보급이 확대되고 게임업계도 양질의 게임을 선보일 수 있는 저변이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로 인해 메타버스와 더불어 VR이 게임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VR 게임업계에 따르면 메타는 메타퀘스트2의 뒤를 이을 신형 VR기기 메타퀘스트3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메타버스와 VR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 VR 기기 보급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서울게임아카데미 성남캠퍼스에서 운영하는 게임개발자 커리큘럼은 트렌드에 맞춰 최신화된 개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게임개발자과정은 게임개발에 대한 단계별 커리큘럼 및 개인별 맞춤 상담을 통해 개발자를 양성 중이다.

서울게임아카데미 성남캠퍼스 관계자는 “실제 게임업계 출신 개발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노하우 및 루틴을 개인별로 맞춤 상담한다”며 “개발자로 진출하기 위해 마인드 셋 관리 방법뿐 아니라 건강 관리 등 다양한 방면에서 게임 진로로드맵을 설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메타버스, VR 등 게임산업과 함께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관심 있는 지원자들이 게임분야에 대한 진로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게임아카데미 성남캠퍼스 분야별 과정으로는 게임프로그래밍 과정, 게임기획 과정, 게임원화 과정, 게임3D그래픽 과정부터, 웹툰과 웹소설과정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강의들이 실시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카데미 성남학원과 브랜드 사용 계약 체결을 맺은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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