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나엔터테인먼트 아역배우 신윤주, 울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올라
키아나엔터테인먼트 아역배우 신윤주, 울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올라
  • 정아름 기자
  • 승인 2021.12.27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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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역배우 신윤주 / 키아나엔터테인먼트 제공

[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제 1회 울산국제영화제에 단편영화 ‘교환일기’ 작품으로 아역배우 신윤주가 참석하였다.

울산광역시는 국내 영화학교에 재학중인 감독들을 대상으로 제작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작지원작을 상영한 2020년 프레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를 2021년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울산광역시 일대에서 5일간 개최하였다.

울산국제영화제 첫날인 17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배우 김의성과 울산국제영화제 홍보대사인 배우 이청아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 앞서 지자체장과 시민들, 영화인 등이 참여하는 레드카펫 이벤트가 열렸고, 신윤주 배우 역시 이에 참석하였다.

사진제공 = 키아나엔터테인먼트

김희진 감독의 단편영화 ‘교환일기’는 교환일기를 같이 쓰던 예림이 학교에 자주 나오지 않고 여름 방학식마저도 학교에 오지 않자 일기장에 쓰여있는 단서를 따라 예림을 찾아가 보는 도원의 이야기로 신윤주는 이 중 ‘예림’ 역을 맡았다.

아역 배우 신윤주는 첫 레드카펫에 살짝 미소지으며 떨려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이내 당당하게 걸으며 입장을 마치고 개막식부터 워프 파운데이션까지의 일정을 모두 무사히 마무리 지었다.

신윤주는 키아나엔터테인먼트 전속 배우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tvN ‘아는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MBC '뽀뽀뽀 친구친구'를 비롯해 도로교통공사 공익광고, 중앙건설, 캐리어 공기청정기, LG전자가전제품 등 꾸준한 광고 활동과 드라마, 영화 속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그 재능을 인정받아 제 2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EMN 유망주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영화 ‘데시벨’ 속 ‘설영’ 역에 캐스팅되어 촬영을 마치고 2022년 개봉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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