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조정인 기자 = 외국인 모델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델 플로리안 크라프가 서울시에서 펼친 ‘유니버설디자인, 필요해’ 캠페인에 시민 모델로서 참여했다.
서울시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올해 서울시에서 조성 완료한 ‘세종대로 사람숲길, 서울공예박물관, 남산예장공원’ 을 배경으로 시민 모델이 직접 참가하고, 유니버설디자인이 지향하는 가치를 설명하는 “유니버설디자인, 필요해” 콘텐츠를 제작하였으며 10월 22일 유니버설디자인센터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육아를 하는 부모, 외국인(관광객 포함) 등 다양한 유형의 시민이 유니버설 디자인을 통해 누리고자 하는 일상을 음성/자막/수어 등과 함께 담은 이번 콘텐츠는 유니버설디자인 필요성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플로리안 크라프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공감 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으며 이것을 계기로 많은 시민들이 이번 캠페인을 인지하여 뮤니버설디자인의 필요성과 의의를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제는 장애의 유무뿐만 아니라 연령, 성별, 언어로 인한 불편함 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생활 환경으로의 변화를 위해 유니버설디자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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