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이달 16일, 건국대학교 실감미디어 혁신공유대학사업단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실감미디어 혁신공유대학선소시엄’ 협약 체결식을 실시했다.
건국대와 경희대, 계명대, 계원예술대, 배재대, 중앙대, 전주대학교 7개 대학 총장 및 사업단장, 사회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의 아바타를 기반으로 한 화상회의가 건국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김형석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실감미디어 혁신공유대학컨소시엄’ 내 협약은 업무협약과 학술교류협약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6개 대학들은 선정 대학간의 인적, 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하고 사업참여 분야 간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여 국가 수준의 실감미디어 분야 핵심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총 6년 (3+3년) 간 총 48교 8개 분야에 816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국대 전영재 총장은 “이번 컨소시엄을 계기로 대학 간 정보, 인프라 공유를 활성화하여 4차 산업에 걸맞은 우수한 인재들을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혁신공유대학사업이 곧 우리나라 경제와 기술 및 문화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그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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