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김명미, 대한민국 미술시화대전 부스 개인전 열어
서양화가 김명미, 대한민국 미술시화대전 부스 개인전 열어
  • 정경호 기자
  • 승인 2021.12.3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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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아트센터에서 개막 대한민국 미술시화대전 부스전 전경(사진=정경호 기자)
마루아트센터에서 개막 대한민국 미술시화대전 부스전 전경(사진=정경호 기자)

[잡포스트] 정경호 기자 = 김명미 작가는 29일 서울 종로구 마루아트센터에서 개막한 제2회 대한민국 미술시화대전 시화예술인 부스 개인전을 열었다.

김명미 작가는 "작품 활동을 하면서 그려보지 못한 세계가 상상력으로 다양하게 그려지고 있다"라며 "상상속 세계를 그림이라는 장르를 통해 만나게 된다"라고 작가 노트를 통해 밝혔다. 

"생각하지만 그려서 표현하고 그려보지 못한 수많은 과정을 내가 수용할 수 있는가, 내가 나를 떠나 나를 내려다 보고 존재망각 속 나를 들여다 본다"라고 작업과 작품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그는 '오아시스' '우주' '행복한 삶'과 같은 작품을 통해 시간이라는 지평선 안에서 찰나를 살다가 죽을 수 밖에 없는 사실에 인간이 가치있는 삶을 살도록 하는 깨달음을 전하고 있다.  

서양화가 김명미 작가
서양화가 김명미 작가

김명미 작가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응용미술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산업디자인을 전공했다. 개인전은 한국미술진흥원에서의 첫 개인전에 이은 두 번째고 프랑스파리 phd 갤러리, 한류미술대전, 한국여성작가회, 서초미술협회, 국제종합예술대전,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 등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김명미 작가 부스
김명미 작가 부스

김작가는 제39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제7회 국제종합미술대전 금상, 2018 창조혁신경영 대상, 2012 재능나눔 대상, 2011 한국문화관광 브랜드 대상 등 다채로운 수상경력을 갖고 있으며 현재 국제종합예술대전 운영위원, 아트피아 회원, 한류미술협회 회원, 한국미술협회 회원, 한국미술국제겨류협회 회원, 서초미술협회 회원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내년 1월 4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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