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돈 걱정 없이 웃을 수 있는 나라로 만들겠다"
허경영 "돈 걱정 없이 웃을 수 있는 나라로 만들겠다"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12.30 20:3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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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허경영 후보
사진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허경영 후보

[잡포스트] 김홍일 기자 =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가 30일 지역 방문 첫 행보로 민주화의 성지 광주를 방문했다.

허 후보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일부 사람들이 저에게 독재라고 말하는데 민주주의를 포기한 것이 아니다, 광주는 민주주의의 어머니, 민주주의의 땅이기에 5.18 묘역에 참배하고 약속을 드리러 왔다"면서 광주 방문 배경에 대해 답했다.

이어, "국민들 월급이 적자이다보니 누적된 가계부채가 2000조"라면서, "나라가 가난해서가 아니라 도둑놈이 많아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고혈을 짜내게 하는 국회의원들이 문제"라고 꼬집으며, "18세 이상 전국민에게 1억씩 배당해 이번 기회에 빚을 전부 갚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허경영 후보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허경영 후보

허 후보는 "초등학생부터 젊은 층까지 ‘허경영한테 1억 받자’라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며 "2030 세대가 반드시 나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줄 것"이라고 확신했다.

호남 발전 공약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는 "전라와 충청을 해안가로 잇는 ‘한반도 외곽 순환 고속철도망’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끝으로 허 후보는 "저는 대통령 선거를 재미로 나온 게 아니다, 진심으로 국민의 편에 서기 위한 사람이다. 대통령이 되면 월급도 받지 않고 청와대에서 먹는 밥마저도 내 쌀을 가져와서 먹고 심지어 (청와대의) 수도세, 전기세도 내가 낼 것"이라고 전했다.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허경영 후보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허경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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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함 2021-12-31 08:33:46
앞으로 이 나라를 이끌고 갈 젊은층에서 허경영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것은 대통령 당선을 알리는 희망적인 메시지로 보여진다. 노무현도 젊은이들의 폭발적인 지지에 힘입어 당선된 것은 익히 알고있는 사실이다. 여야 후보는 진흙탕 싸움으로 지리멸렬해 가고있고, 허후보는 파죽지세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박근혜 사면에 대한 공식적인 환영 조치로 많은
보수 우파를 끌어안게 됐다. 내년 1월중에는 지지율도 가뿐하게 10 % 를 돌파할 기반을 충분히 마련했다. 이제 대선에서 압도적인 당선만 남았다.

용이 2021-12-31 08:11:58
유엔혁명 (국가혁명당 허경영후보의33정책중)
유엔본부를 판문점으로 이전하여 우리나라의 전쟁을 방지하며, 유엔 산하단체 500개의 유치로 국방비 절감과 한국 주도의 세계통일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