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LINC+사업단-경북시민재단 업무협약 체결
영남대 LINC+사업단-경북시민재단 업무협약 체결
  • 구웅 기자
  • 승인 2021.12.3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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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제 해결, 공동체 활성화 통해 지역사회 공유가치 창출 기여
정부·지자체 추진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 사업’ 유치 위해 기관 역량 모아
영남대학교 LINC+사업단과 경북시민재단이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와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영남대 사업단 배철호 단장, 경북시민재단 최범순 대표) (사진제공/영남대)
영남대학교 LINC+사업단과 경북시민재단이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와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영남대 사업단 배철호 단장, 경북시민재단 최범순 대표) (사진제공/영남대)

[잡포스트] 구웅 기자=영남대학교 링크플러스(LINC+)사업단(단장 배철호)과 경북시민재단(대표 최범순)이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와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전했다.

지난 28일 영남대 CRC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영남대 이경수 산학협력단장, 배철호 LINC+사업단장, 경북시민재단 최범순 대표를 비롯해 김영철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추진위원장, (사)대구시민재단 윤종화 대표이사 등 지역 시민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지역재단의 현황과 과제, 지역사회 혁신과 대학의 역할, 지역협력 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계 사업 및 경북지역 활성화 사업 추진 ▲경북 지역 문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조사 및 사업 추진 ▲지역 활성화를 위한 취·창업 모델 개발 및 지역사회 지원 프로그램 구축 ▲인적·물적 교류 및 협력 관계 구축 등을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정부 및 지자체가 추진하는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 사업을 유치하고,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및 대구시민재단 등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사업 추진의 시너지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영남대 사업단 배철호 단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교육·연구 전문 기관인 대학이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민·학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공유가치 창출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면서 “대학과 시민단체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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