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훈련사 강형욱, 개물림 사고로 응급실행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져.."
동물훈련사 강형욱, 개물림 사고로 응급실행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져.."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01.04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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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동물훈련사 강형욱 인스타그램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4일 동물훈련사 강혁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급실 앞에서 개물림 사고로 다친 손을 공개했다.

동물훈련사 강혁욱은 인스타그램에 응급실 앞 사진과 함께 다음과 같은 글을 게재했다. 

"그냥 간단히 놀다가 물렸어요. 제 손이 공인줄 알았다네요. 오랜만에 뼈하고 인사도 했어요. 새해에는 보지 말자고 서로 덕담도 했어요.

응급실갔는데 너무 아파서 소리를 조금 질렀어요. 의사선생님께서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네요." 저는 "매일 떨어집니다.."

약국에서 약받는라 기다리는데 옆에 할머니가 "내가 물릴줄 알았어! 뭣좀 끼고해~"  물리고 난 후, 혼자 속삭이는 말이있어요. "절대 아이들이 물리면 안돼." 습관처럼 말해요.

정말 아프거든요. 그냥 아프네?가 아니라, 손을 물렸는데 허리를 못피고 다리를 절고 입술이 저리죠. 저는 손도 노동하는 사람같이 험하고 거칠어요. 그런대도 이렇게 다치는데 아이들이 물리면...후우...  저도 조심할께요. 우리 모두 조심해요!"

해당 게시물이 게재된 후  강형욱의 건강을 걱정하는 누리꾼들의 많은 메시지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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