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후보, 순직 소방관 빈소 조문.. "소방관 안전만큼은 타협 없다"
윤석열 후보, 순직 소방관 빈소 조문.. "소방관 안전만큼은 타협 없다"
  • 김홍일 기자
  • 승인 2022.01.07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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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홍일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지난 6일 오후 경기도 평택 제일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형석 소방경, 고 박수동 소방장, 고 조우찬 소방교의 빈소를 찾아 조문 뒤 유가족을 위로했다.

사진_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SNS
사진_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SNS

윤 후보는 7일 오전 SNS를 통해 "너무나 비통한 일이고, 순직하신 소방관 세 분의 명복을 빕니다"라면서, "다짐합니다. 더 이상 소방 안전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헌신에 걸맞은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소방 최일선 현장까지 최첨단 위치추적 장비를 완비하겠습니다. 소방관들이 위험에 빠지지 않게 하고, 만에 하나 위험에 빠지더라도 빠르게 구조되도록 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윤 후보는 "현장의 목소리가 다른 우선순위에 밀려 잊혀왔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의 안전만큼은 타협하지 않겠습니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윤 후보는 6일 이준석 대표와 극적으로 갈등을 봉합한 직후, 바로 순직한 소방관들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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