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뱅크레시피 엄성식 셰프, ‘카우스스시’서 신개념 모찌초밥, 저당스시 개발
푸드뱅크레시피 엄성식 셰프, ‘카우스스시’서 신개념 모찌초밥, 저당스시 개발
  • 조정인 기자
  • 승인 2022.01.07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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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뱅크레시피 엄성식 셰프, 저당스시, 모찌초밥 개발
-알칼리수를 사용하여 저당, 저염, 저탄수화물 요리
사진=카우스 스시 이미지 제공
사진=카우스 스시 이미지 제공

[잡포스트] 조정인 기자 = 푸드뱅크레시피 엄성식 셰프가 건강하게 스시를 즐길 수 있는 ‘모찌초밥’, ‘저당스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엄성식 셰프는 푸드뱅크레시피 소속으로 지난 1996년부터 R&D 메뉴연구, 메뉴컨설팅교육 등을 진행했다. 주 분야는 일식으로 25년 동안 여러 정통일식집에서 조리 및 관리, 메뉴연구에 힘을 쏟았다.

그뿐만 아니라 한정식 등의 조리에도 조예가 깊다. 지난 2021년 8월에는 대구광역시 전통시장진흥재단 특허 메뉴 컨설팅 심사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엄성식 셰프의 ‘카우스스시’에서는 저당연어초밥, 저당다이어트연어모찌를 주력 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민물장어덮밥과 낫또 치즈 떡갈비 스테이크, 치킨 가라아게 덮밥 등이 준비된다. 이때 모든 요리에는 알칼리수를 사용, 저당·저염·저탄수화물을 위주로 한다.

그는 “‘카우스스시’에서 선보인 모찌초밥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메뉴다. 밥 대신 모찌를 이용해 포만감을 준다. 탄수화물을 피하는 다이어터, 당뇨환자, 성인병 환자 등에게 특히 환영 받을 듯하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저당밥을 이용한 저당스시도 빼놓을 수 없다. 저당밥은 알칼리수에 쌀을 하루 전 담가 놓고, 12시간이 지난 후 저당 밥솥을 사용하여 밥을 짓는 방식이다. 해당 방법을 통해 쌀에 있는 당질을 33.6% 절감이 가능하다. 여기에 설탕을 사용하지 않은 초대리로 건강한 단맛을 더했다”라며 “먹을 때도 매우 간편하다. 매장에서 부담 없이 고를 수 있도록 개별 포장 되기 때문, 현재 배달도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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