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위탁교육 경문실용전문학교 ‘대한민국 월드 셰프 컬리너리 컵 국제요리대회’ 대거 수상
고교위탁교육 경문실용전문학교 ‘대한민국 월드 셰프 컬리너리 컵 국제요리대회’ 대거 수상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1.07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 경문실용전문학교
출처: 경문실용전문학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고교위탁교육 전문 경문실용전문학교의 일반고 특화과정 외식조리ㆍ푸드스타일링 전공과정 재학생들이 최근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월드 셰프 컬리너리 컵 국제요리대회’에서 금메달, 은메달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 마스터쉐프한국협회 등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5~6일 양일간 개최됐으며 일반, 대학, 고등부로 나뉘어 심사가 진행됐다. 이번 요리대회에서 경문실용전문학교 고교위탁교육생들은 고등부 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하며 요리 실력을 보여줬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수상자 임익(청주 봉명고), 진세윤(청주 봉명고), 오대희(가평 청평고) 학생들은 경문실용전문학교의 최적화된 실습환경에서 수업에 참여하고 대회연습을 했기 때문에 긴장되지 않고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수상한 학생들은 경문실용전문학교 고교위탁과정으로 외식조리부ㆍ푸드스타일링 학부로 조리전문교육을 받으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경문실용전문학교의 외식조리ㆍ푸드스타일링 과정은 조리전문교육과 푸드스타일링 플레이팅교육을 실시하며 증가하는 채식주의 수요에 맞춰 식물성 음식(Vegan food) 조리과정도 교육하고 있다.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전문 교육을 통해 2021년 교육생들은 전원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며 “학생들이 한식, 양식, 중식 조리기능사 국가자격증 취득에 성공해 외식조리 교육의 우수성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고교위탁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경문실용전문학교는 지난 1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 선정 공고에서 2022학년도 단일기관 최대인원인 360명을 승인받았다. 경문실용전문학교는 현재 일반 고등학교 2학년(예비 고3) 학생을 대상으로 고교위탁교육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