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영수,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TV드라마부문 남우조연상 쾌거
배우 오영수,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TV드라마부문 남우조연상 쾌거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01.11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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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배우 오영수 /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스틸_넷플릭스 제공
사진 = 배우 오영수 /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스틸_넷플릭스 제공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10일 오전 11시에 진행된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배우 오영수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으로 TV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배우 중 골든글로브에서 수상한 건 오영수가 최초다.

배우 오영수는 연극무대 200편에 오를 정도의 베테랑 배우다. 특히 그의 인생작 '오징어게임'은 전 세계 94개국에서 넷플릭스 1위를 기록하며 한류콘텐츠 열풍을 일으키며 극 중 반전을 가진 의문의 인물로 각광을 받았다.

극 중 오영수는 이정재와 나이를 뛰어넘는 우정케미를 보이며 '깐부'라는 말을 유행시켰다. 수상소식에 배우 이정재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선생님과 함께 했던 장면들 모두가 영광이였습니다. 선생님의 깐부로 부터" 라는 축하의 말을 전했다.

배우 오영수의 수상을 축하하며 그에게 찬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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