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내동 780번지선 도로개설 5억원
매천동 일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 사업 3억원
태전1동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공사 1.6억원
금호강 사수지역 체육시설 공사 14억원
[잡포스트] 구웅 기자=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 문체위 간사)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승수 의원은 지난 12월 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총 14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였는데 세부적으로는 ▲관문동 행정복지센터 금호분소 신축 (6억원) ▲읍내동 780번지선 도로개설 (5억) ▲매천동 일원 노후하수관로정비(3억) 등 총 3개 사업이고, 12월 27일에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로 ▲태전1동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공사(1.6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관문동 행정복지센터 사업은 총사업비 37억원, 지상 2층 규모로 북구 사수동 907번지에 건설되는 사업으로 내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금호지구 시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였다.
읍내동 780번지선 도로 개설사업과 매천동 일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 사업 역시 지역 내 주요 불편사업으로 꼽히던 사업으로 인근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논의되었던 ▲금호강 사수지역 체육시설 건립사업(14억)도 대구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대구시 교부금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36홀 파크골프장과 야구장 등이 건설될 예정이다.
김승수 의원은 “지난해 다수의 교부금 확보를 통해 북구 강북‧칠곡지역의 긴급한 현안 사업을 연내 해결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현안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적재적소에 예산이 투입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