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숙 의원, "법은 현실 반영하는 거울.. 반영구 산업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서정숙 의원, "법은 현실 반영하는 거울.. 반영구 산업 양질의 일자리 창출"
  • 김홍일 기자
  • 승인 2022.01.16 12: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석열 후보 축사 대독 통해, 반영구 산업의 현실과 문제점. 합법화 의견 전달
윤석열 대선 후보자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는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
윤석열 대선 후보자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는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

[잡포스트] 김홍일 기자 = 여야가 모두 반영구 및 타투 시술 합법화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6일 열린 ‘제6차 반영구화장타투문신 합법화 정책 간담회’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영상메세지를 통해 반영구산업의 합법화 의지를 전달했으며, 원희룡 윤석열 후보 캠프 정책대변인 역시 "법과 현실이 일치하지 않는 것"이라며, "소비자보호를 위한 관점에서 합법화하겠다"고 메세지를 전했다.

이날 서정숙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윤석열 대선 후보자의 축사를 대독하기 위해 참석했다.

서정숙 의원은 대독을 통해 "약 22만명의 반영구 종사자와 1천만명의 국민의 반영구 시술을 받고있는 상황속에 안타깝게도 명확한 법적근거가 없어 불법의료행위로 간주되고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하며, “반영구 산업은 개인의 개성과 미를 표현하는 수단이자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는 유망산업”이라고 전했다.

이어 “법은 현실을 반영하는 거울이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과 전문적인 자격기준의 발전적 도출을 통해 종사자의 자긍심을 가지고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윤 후보의 메세지를 밝혔다.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선 후보자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_잡포스트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선 후보자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_잡포스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