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환경DX 원팀' 구성...AI Green 생태계 선도
KT, '환경DX 원팀' 구성...AI Green 생태계 선도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1.2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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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Green 생태계 환경DX 원팀 출범식에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주요 관계자 기념 사진 모습(사진제공/KT)
AI Green 생태계 환경DX 원팀 출범식에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주요 관계자 기념 사진 모습(사진제공/KT)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KT는 한샘, LG전자, 삼양인터내셔날 등 국내 기업을 비롯해 순천향대, 국가공인시험연구원(KOTITI), 실내환경협회, 한국리모델링협회 등 14개 기관과 KT 송파사옥에서 ‘AI Green 생태계 환경DX 원팀(이하 환경DX 원팀)’ 출범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환경DX 원팀은 환경분야 주요 기관들이 모여 공동 상품∙브랜드 개발 및 유통, 친환경 인증협력 등을 추진한다. 각 기관들은 탄소중립정책에 부합한 맞춤형 공간 실내환경 서비스로 ESG 경영과 환경분야 DX 추진에 앞장 설 예정이다. 

각 기관은 환경 관련 서비스 전 영역에서 각자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AI Green 생태계를 선도하고 KT는 인공지능과 실시간 환경 빅데이터 분석 등의 노하우를 활용해 친환경 서비스 가치를 확대한다.

KT는 학습∙업무∙상업 등 공간별 특성에 맞는 이산화탄소, 산소, 라돈 등 공기질과 온습도 등을 분석해 쾌적한 실내 공기질 상태를 유지하고, 에너지 절감 등으로 탄소중립까지 실천할 수 있는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KT는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에어맵 코리아를 활용해 기가지니와 올레 tv 등 KT의 주요 서비스는 물론 전국 주요 지방자치체, 네이버 등을 통해 실시간 공기질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하우를 환경DX 원팀의 각 기관들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환경DX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은 “14개 기관이 함께한 환경DX 원팀 출범은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CO) KT의 ABC 플랫폼을 활용한 환경분야 DX(디지털전환)의 큰 기회가 될 것이다”며, “KT는 환경 관련 생활 밀착형 모델을 제시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한국형 탄소중립으로 친환경 대한민국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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