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직업전문학교, 일반고 위탁과정 예비소집 실시
쌍용직업전문학교, 일반고 위탁과정 예비소집 실시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01.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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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고등학교위탁교육 전문기관 쌍용직업전문학교가 1월 24일(월)과 1월 25일(화) 오후 2시에 2022학년도 일반고 위탁과정에 등록한 입학 확정자 예비소집일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1월 24일(월) 1일차에는 경기남부(용인, 평택, 성남), 충북, 충남, 강원, 대전, 전남 등에 거주하는 교육생들이 대상이며, 1월 25일(화) 2일차에는 인천, 부천, 시흥, 안산, 안양, 수원, 경기북부 등 거주하는 교육생들이 대상이다.

위탁과정 예비소집 참여자들은 학교에서 발급받은 학교장 추천서 원본을 지참해야 하며, 예비소집일 교육내용은 위탁교육 계획안내 및 유의사항, 국민내일배움카드 신청 안내, 생활관 사용안내 등이다.

이번 일반고 위탁과정 예비소집일에는 고교위탁 지원학생들을 위해 위탁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고등학교위탁교육을 통해 국비지원으로 전문기술 습득과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혜택 때문에 위탁교육에 대한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예비소집에서는 국비지원에 필요한 서류 안내와 준비일정 공지를 중심으로 위탁생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쌍용직업전문학교에서는 친환경차 중심으로 자동차학과 교육과정 운영, 전기차 부품 기술·제조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미래 자동차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심층상담 및 무료실습체험 등을 통해 멘토링을 실시하며, 고교위탁교육 과정에서는 산업현장실무 맞춤교육을 통해 국가기술 자동차정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호신환 학교장은 “자동차정비 위탁교육과정에 대한 열정과 취업 의지를 고취시키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고교 위탁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자동차정비기능사, 자동차 차체수리 기능사 등 필기시험을 면제받고 실기만 합격하면 취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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