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와 통했다' LGU+ '일상비일상의틈' 누적 방문객 50만명 돌파
'MZ와 통했다' LGU+ '일상비일상의틈' 누적 방문객 50만명 돌파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1.21 1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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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캐릭터 ‘무너’ 앞세운 새해 맞이 캠페인
LG유플러스 모델이 ‘로컬트레인’ 전시가 진행 중인 일상비일상의틈 지하 1층에서 누적 방문객 50만 돌파를 소개하는 있다.(사진설명/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이 ‘로컬트레인’ 전시가 진행 중인 일상비일상의틈 지하 1층에서 누적 방문객 50만 돌파를 소개하는 있다.(사진설명/LG유플러스)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MZ세대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틈)' 누적 방문객이 5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20년 9월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426번지에 오픈한 ‘일상비일상의틈(틈)’ 누적 방문객이 이달 기준 52만명을 달성했고, 이는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이 틈을 방문한 셈이다.

틈은 지난 500일간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안테나, 레고랜드 등과 콜라보레이션은 물론, ESG와 연계한 제로웨이스트 페스티벌, 싸이클라스틱데이 등 다양한 팝업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많은 방문객이 몰린 행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2개월간 디즈니+와 제휴한 ‘선물 같은 시간’으로 조사됐다.

틈 방문 고객을 분석한 결과, 방문객 중 MZ세대인 20~30세대 비중은 78%로 집계됐다.

MZ세대가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도록 통신사 제한을 두지 않은 만큼, 틈 방문객 중 LG유플러스가 아닌 타사 가입 고객은 70% 이상으로 조사됐다. 틈이 통신사에 관계없이 MZ세대가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의미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전체 방문객 중 여성 방문객 비중은 약 67%, 남성 방문객은 약 33%로 각각 집계됐다. 방문객은 토요일에 가장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틈은 올 상반기 국내 독립출판 문화를 소개하는 ‘책보부상 페스티벌‘에 이어, LG유플러스의 캐릭터인 ‘무너’를 중심으로 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하는 ‘무너지지마 2022’는 캐릭터 무너가 사회초년생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주제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틈 1층에는 2022년 새해 운세를 점치며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룰렛 포토존, 한정판 무너 굿즈 판매, 설날 맞이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장준영 LG유플러스 IMC 담당은 “MZ세대가 선호하는 취향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휴사와 협업을 이어간 것이 많은 고객의 일상비일상의틈 방문으로 이어졌다”며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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