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로 보급으로 초기화재 진화로 성공
의성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로 보급으로 초기화재 진화로 성공
  • 구웅 기자
  • 승인 2022.01.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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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소방서는 17일 23시 30분경에 의성군 신평면 용봉리 소재 마늘 건조실에서 부주의(불씨 방치)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여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에 화재를 진화하여 주택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사진제공/의성소방서)
의성소방서는 17일 23시 30분경에 의성군 신평면 용봉리 소재 마늘 건조실에서 부주의(불씨 방치)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여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에 화재를 진화하여 주택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사진제공/의성소방서)

[잡포스트] 구웅 기자=의성소방서는 지난 1월 17일 23시 30분경에 의성군 신평면 용봉리 소재 마늘 건조실에서 부주의(불씨 방치)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여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에 화재를 진화하여 주택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고 전했다.

이날 화재는 마을주민(황병윤)씨가 최초로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사항으로취침 중이던 집주인을 대피 시키고 마을 사람들과 함께 소화기로 지체없이 진화에 나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를 이용한 주민의 발 빠른 대처로 주택화재로 번질 수 있는 것을 막아 재산패를 최소화 할수 있었다"며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설치에 국민 모두가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주민들이 사용한 소화기 중 일부는 의성 중부농협에서 조합원 대상으로 보급한 소화기로 2020년 읫어소방서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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