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홍일 기자 = 부벽회 추진위원회가 지난 28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상임고문 및 초대회장과 사무총장, 법률자문 위원을 선임했다.

부벽회는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을 초정하여, 올바른 정책을 제시하고 토의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부벽이란 이미 세월진 벽이 균열이나 넘어질 가능성을 대비해서 바로 세우는 덧댐을 의미한다.

부벽회 창립총회에서는 상임고문으로 김중흠, 부벽회 초대 회장에는 문병규, 부벽회 사무총장 이상수, 부벽회 법률 자문위원 이재권(유니온법률사무소 대표)을 선임했다.

이들은 2022년 1월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심포지엄(세미나)을 개최하기로 논의·결정했다.

부벽회 상임고문으로 선임된 김중흠 고문은 "더불어, 함께 사는 지혜(智慧)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지혜는 지식을 꿰고 정리하는 능력입니다. 앞으로 부벽회는 ‘소통’과 ‘지혜의 힘’을 바탕으로 올바른 의견을 제시하겠습니다"며 창립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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