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컬쳐앤, AI 인공지능 영어글쓰기 작문시스템 Textify 와 MOU체결
더컬쳐앤, AI 인공지능 영어글쓰기 작문시스템 Textify 와 MOU체결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2.01.25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한국 영어 출판 산업에 혁신을 일으키기 위해 최근 인공지능을 이용한 AI출판업에 뛰어들어 다양한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MZ세대 대표 사업가 그룹인 ‘더컬쳐앤(대표 이서진)`은 AI 기술 기반의 글쓰기 서비스 `Textify`를 출시한 서울대출신 인도인 Chirag와 함께 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Textify AI의 AI 및 NLP에 대한 전문성과 LSJ컴퍼니, 더컬쳐앤의 검증된 출판 경험과 강력한 마케팅 능력으로, 그들은 한국에서 영어로 글을 쓰고자 하는 작가들을 위한 완전히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것이다. Textify AI의 글쓰기 도구는 누구나 명료하고 설득력 있는 에세이를 영어로 쓰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처음 영어로 글을 쓰는 작가들에게 전체 쓰기 과정을 단순화하는 Textify AI의 기능은 아주 유익할 것이다. LSJ의 마케팅 능력과 출판 전문성은 영어 작문에 관심이 많은 한국인들에게 Textify AI의 제품을 더 폭넓게 보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두 회사 모두에게 기술지원 이자 유리한 협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서비스는 자소서에서 나아가 다양한 글쓰기 영역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신의 글쓰기에서 나타난 취약점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어 단순히 AI기술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것이 아닌 자신의 글쓰기 문제점을 인지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AI 기술을 사용해서 문장을 쓰기 시작하면,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가 글의 마무리를 지원한다. 능률적이고 간소화된 작문 프로세스로 우리의 수고로움을 도와준다는 것이 이 서비스의 가장 핵심 서비스이기도 하다.

(주)더컬쳐앤은 LSJ컴퍼니와 동일 회사로 N 잡러 현상이 강화되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여, 디지털 콘텐츠 및 문화산업 발전에 중점을 두고 가치창조의 퍼스널브랜딩 서포터즈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1:1 저자맞춤 목차기획부터 출판, 마케팅까지 올인원 뿐 아니라 OSMU사업에 선두를 달리고 있는 더컬쳐앤은 CT(culture technogy) 창출을 지향하며 만화, 캐릭터, 영화 등 산업에 역점을 두고 전사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또한, 공연기획, 아티스트 음반제작, 문화예술의 대중화 및 저소득층/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적 혜택 제공을 위해 노력하며 뉴노멀시대 예체능 전공자들의 일자리 소외 및 커리어 단절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진행하고 있다.

최근 공연영상을 NFT화하여 발표 및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전시회에 결합한 연주회를 진행하였으며 “Culture Technology"를 실천하고 있다. 인공지능 자작곡을 진행하는 과정부터 연주까지 진행한바 있으며, Texify AI과 함께 신사업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Texify AI는 인공지능과 자연어 처리 분야의 스타트업으로서, 설립자인 Chirag 현대자동차 전략기술부에서 근무하며 레포트, 뉴스 기사, 계약서 분석을 담당했다. 어느 날, 인도의 모빌리티 회사와 맺은 200쪽짜리 법적 계약서를 분석하던 중 마이크로소프트 워스의 'Ctrl+F' 기능을 이용해 관련 용어를 검색하기만 하면 작업을 90%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 일을 계기로 그는 그와 동료들을 위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과 기술을 탐구하게 되었으며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을 공부했고 AI 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중심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시작한 것이 Texify AI의 시작이 되었다.

Textify AI는 사용자가 다양한 글쓰기 하위 활동들 사이를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글쓰기 파이프라인’(writing pipeline)을 만들었으며,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글을 쓰는데 소모되는 최대 80%의 시간과 100%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