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실시
서대문구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실시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01.27 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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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서대문구청 청사 전경
서대문구청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서대문구가 2022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중 시각장애인 안마, 장애인 보조기기 대여, 성인 장애인 건강을 위한 맞춤 운동 서비스 이용 구민을 모집한다.

먼저,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는 70여 명을 대상으로 지체 및 뇌병변 등록장애인과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만 60세 이상의 주민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단, 중위소득의 140% 이하여야 한다.

월 4회 12개월간 전신안마, 마사지, 지압, 운동요법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월 비용 16만 원 중 개인은 16,000원을 자부담하면 된다.

장애인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는 만 24세 이하로 장애 판정을 받은 지체 및 뇌병변 장애 아동청소년과 척수 장애 또는 근위축증으로 의사 진단서 발급이 가능한 아동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다.

12개월간 구민 5명 내외를 대상으로 보조기기 대여 및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 점검 및 유지 보수, 상담 및 정보 제공 등이 이뤄지며, 별도의 소득 기준은 없으며, 반기별 비용 72만 원 중 개인은 소득에 따라 72,000원에서 216,000원까지 부담한다.

성인 장애인 건강을 위한 맞춤 운동 서비스는 만 19세 이상인 시각, 청각, 언어, 지적, 뇌병변, 자폐성, 안면, 정신 장애인이 받을 수 있다.

중위소득의 140% 이하인 8명 내외의 구민에게 월 4회씩 12개월간 체력운동과 재활운동 서비스가 제공된다.

월 비용 20만 원 중 개인은 소득에 따라 2만 원에서 6만 원까지 부담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서비스를 받기 원하는 구민은 다음달 3일부터 11일까지 신분증을 갖고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이와 관련된 사항은 서대문구청 사회복지과에서 담당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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