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울산서 열린 대장동 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
[현장] 울산서 열린 대장동 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
  • 구웅 기자
  • 승인 2022.02.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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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특본이 4일 오전11시 울산광역시 남구 롯데백화점 앞 광장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사진_잡포스트
대특본이 4일 오전11시 울산광역시 남구 롯데백화점 앞 광장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잡포스트] 구웅 기자 = 지난 3일 대구와 경주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한 대특본(대장동 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본부)이 4일에는 울산을 찾아 서명운동을 이어갔다.

대특본은 4일 오전11시 울산광역시 남구 롯데백화점 앞 광장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대특본 관계자는 단상에 올라 “3일 대구,경주에서 많은 국민들이 ‘대장동의 진실, ‘그분’을 찾아내 달라’라고 하며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셨다. 이에 대특본은 국민들의 열망을 잊지 않고 반드시 천만인 서명운동을 성공시켜 특검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특본이 4일 오전11시 울산광역시 남구 롯데백화점 앞 광장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대특본이 4일 오전11시 울산광역시 남구 롯데백화점 앞 광장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서명운동에 앞서 장기표 대특본 상임대표는 “이재명 후보가 대장동 게이트의 주범임을 모르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아무도 없다. 사상 최대의 불법 배임특혜사건의 주범이 지금 대통령 후보로 나서고, 검찰은 그분을 단 한번도 소환조사하지 않고 있어 이 나라의 법치, 공정, 상식이 모두 무너져버렸다”고 신랄하게 비판을 이었다.

한편, 대특본은 대장동 ‘그분’을 밝혀내라는 구호를 담은 ‘대장동 버스’를 운영, 천만인 서명을 목표로 전국을 순회하고 있으며, 이번 대구,경주,울산에 이어 다른 지역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전했다.

대특본이 4일 오전11시 울산광역시 남구 롯데백화점 앞 광장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대특본이 4일 오전11시 울산광역시 남구 롯데백화점 앞 광장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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