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 '파주 인문학 둘레길' 출판기념회.. 워킹스루로 전환
최종환 파주시장, '파주 인문학 둘레길' 출판기념회.. 워킹스루로 전환
  • 김홍일 기자
  • 승인 2022.02.08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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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를 깊이 알고, 아끼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더 좋은 파주의 미래를 만드는 씨앗을 갈무리 한 책
최종환 시장 '파주에 대한 얕고 넓은 지식-파주 인문학 둘레길' 출간
오는 12일 출판기념회 가져..
워킹스루 방식으로 전환
최종환 파주시장 '파주에 대한 얕고 넓은 지식-파주 인문학 둘레길' 출간
최종환 파주시장 '파주에 대한 얕고 넓은 지식-파주 인문학 둘레길' 출간

[잡포스트] 김홍일 기자 = 최종환 파주시장이 오는 12일(토) 예정된 ‘파주 인문학 둘레길’ 출판기념회를 워킹스루로 방식으로 전환한다.

출판기념회에는 백신접종 완료자만 입장할 수 있으며, 워킹스루 방식으로 저자와의 만남은 짧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출간한 <파주에 대한 얕고 넓은 지식-파주 인문학 둘레길>은 최종환 시장이 직접 집필한 책으로 파주의 고유한 생태·문화·역사 자산을 집대성한 것이 특징이다.

총 7개 챕터로 이뤄진 ‘파주 인문학 둘레길’에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파주의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 '파주에 대한 얕고 넓은 지식-파주 인문학 둘레길' 출간
최종환 파주시장 '파주에 대한 얕고 넓은 지식-파주 인문학 둘레길' 출간

책 속에는 파주가 한반도 평화 수도를 넘어 세계 평화 도시로 각인됨에 따라 지난 2020년을 ‘파주학(坡州學)’ 정립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파주의 풍부한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뿌리 찾기에 나섰다.

특히, ‘파주 인문학 둘레길’에서는 파주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 방향을 수립하고, 파주의 미래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저자의 의지가 담겨 있다.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한 파주학(坡州學)은 율곡 이이, 우계 성혼, 구봉 송익필 등 당대 최고의 성리학자가 파주 지역에 연고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성리학자의 산실로 실학의 발상지이기도 한 파주의 가치를 인물로 풀어 낸 것이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이기도 하다.

파주시의 자원을 소개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한 ‘파주 인문학 둘레길’ 저자와의 만남 출판기념회는 오는 1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파주출판도시 지혜의 숲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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