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1만개 일자리 창출 선언
유희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1만개 일자리 창출 선언
  • 이재원 기자
  • 승인 2022.02.0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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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더불어민주당 부의장은 지난 8일 완주군청 기자회견장에서 완주군 1만개 일자리 창출 선언하고 있다.
유희태 더불어민주당 부의장은 지난 8일 완주군청 기자회견장에서 완주군 1만개 일자리 창출 선언하고 있다.

[잡포스트] 이재원 기자 =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기치로 전북 완주군수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유희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유 부의장은 제1호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 공약에 이어 제2호 대표 공약으로 지역상생형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완주군만의 특색 있는 일자리 창출 방안을 제시하고 나섰다.

유희태 부의장은 8일 오전 완주군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연 2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임기 내 모두 1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내겠다고 밝혔다.

유 부의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많은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 만큼 기업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먼저 완주군의 경우 수소 시범도시로 선정된 것과 관련 선점의 효과를 적극 활용해 관련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선언했다.

유 부의장은 완주군 역시 정부의 그린뉴딜사업의지원으로 수소 시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이와 관련된 기업유치를 통해 연간 8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내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기업은행 부행장의 경험으로 쌓은 인맥을 활용해 전국의 은행권과 기업인들 네트워크를 통해 청년기업 육성 자금조달과 투자자를 유치하는 등 청년창업지원 및 인큐베이터로 50개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기업 육성을 통한 50개의 일자리 창출도 함께 약속했다.

또한 작목반의 지원확대와 스마트팜을 통한 협동조합 활성화로 연간 100개의 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것과 완주의 특산물 브랜드가치를 더욱 높여 마을 단위의 기업을 대폭 육성해 연간 2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코로나의 장기화의 고령화로 인해 공공서비스 부문의 일자리가 요구되면서 환경보안관, 만경강지킴이, 완주문화조사원 등 사회서비스가 필요한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연간 1000개의 일자리 창출과 만경강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3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내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부의장은 "그 동안 쌓은 경험과 역량, 다양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완주군만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고 유망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면서 "산업의 급변으로 시대적 흐름에 따라 다양한 일자리가 나오고 있는 만큼 일자리 1만개 창출을 통해 지역의 어두운 경제적 여건을 다시 희생시켜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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