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젠사이언스 계열사 인큐텐.. 텐큐민S플러스 함유 '닥터큐민 오리진' 선보여
[잡포스트] 김홍일 기자 = 제약회사 팜젠사이언스의 계열사인 (주)인큐텐이 선보인 건강식품 ‘닥터큐민 오리진’에 함유된 텐큐민S플러스가 햄스터 코로나19 감염동물모델에서 치료효능을 입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텐큐민S플러스(TSP)는 생약 성분을 활용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후보물질로, 연구팀은 지난 2월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식품 제조특허 소재로 등록된 '텐큐민S플러스(TSP)'가 코로나19 감염동물 실험에서 치료효과가 입증됐다고 밝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감염된 햄스터(중증 감염모델, 폐병변도 62% 폐병변 개선율 1%)에 텐큐민S플러스를 4일 연속 투여한 결과 최대 31.2%의 치료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햄스터 중증 감염모델에서 바이러스 감염군(VC) 대비 후보 물질(수용성 텐큐민S플러스) 투여군에서 폐병변, 폐부종, 폐충혈 및 폐포벽 등을 현저히 개선하는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전했으며, 해당 치료제 후보 물질(수용성 텐큐민S플러스)은 동물실험에서 약물동태학연구를 통해 흡수력이 약 1,000배 정도의 우수함을 입증, 분포 이후 4시간 정도의 대사 시간을 거쳐 생체 내에서 배출되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인큐텐은 해당 물질 '텐큐민S플러스(TSP)'를 활용해 TSP가 함유된 제품 '닥터큐민 오리진'을 선보인건 또 한번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박진희 인큐텐 이사회 의장은 “닥터큐민 오리진은 강황에서 추출한 커큐민을 주요 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면서, “이번에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입증한 후보물질 ‘텐큐민S플러스’의 연구결과가 나온 만큼,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서 건강과 면역력을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