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서율 기자 = 그로우이엔티 측은 현재 금광산 배우가 OCN 액션 판타지물 드라마 ‘아일랜드’ 에 합류해서 남해의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판타지 퇴마물을 촬영중이라 전했다. '아일랜드' 작품은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동명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액션물로, 제주도를 배경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슬프고도 기이한 여정을 그린다. ‘아일랜드'는 영화 ‘월컴 투 동막골’, ‘조작된 도시’의 배종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올해 상반기에 방영예정이다. 극 중 금광산 배우는 반인반요 반(김남길 분)과 요한(차은우 분)이 함께 요괴를 퇴마하는 파계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계획이다.
금광산 배우는 영화 ‘아수라’로 데뷔해서 <고산자, 대동여지도>, <럭키>, <실종 : 사라진아내>, <대립군>, <조작된도시>, <악녀> 등에 출연하였고, 영화 ‘범죄도시에서 목욕탕 문신남 역으로 출연해 각인이 되면서 <미옥>, <챔피언>, <독전>, <롱리브 더 킹>, <성난황소>, <신황제를 위하여>에 조연배우로 활발히 활동하였다. 드라마에서는 <38사기동대>, <나쁜녀석들 : 악의 도시>, <포레스트>, <복제인간>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중년의 액션배우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금광산 배우는 격투기선수로도 활동을 병행중이며, 곧 2월 25일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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