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이정수 기자 = 김포시가 노동권익센터 운영을 위한 직원을 채용한다고 공고했다.
채용 인원은 공인노무사와 사무원 총 2명, 신청 자격은 공인노무사/공인노무사 자격증을 소지한 후, 3년 이상 실무경력자, 사무운영/컴퓨터 활용 관련 자격증 소지자이다.
원서 접수기간은 14일부터 28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을 거쳐 3월중 최종합격자를 결정,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근무한다고 한다.
올해 4월 김포산업진흥원 내에 문을 여는 노동권익센터는 노사분쟁 해결을 위한 노동교육, 노동법률 상담 및 권리구제, 산업재해 노동자들의 신속한 보상 지원 등 다양한 노동권익 보호를 위한 통합서비스를 전담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나 일자리경제과로 문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 노동자의 권익증진과 복지사업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노동권익센터에 훌륭한 인재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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