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린느파리, 브랜드 감성 담은 아트토이 전시 오픈 예정
세인트린느파리, 브랜드 감성 담은 아트토이 전시 오픈 예정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2.02.1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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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 = 세인트린느인터내셔날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세인트린느인터내셔날(대표이사 신종석)과 송지영 작가(동아대 예술체육대학 공예과 겸임교수)가 세인트린느파리만의 감성을 담은 아트토이 전시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세인트린느인터내셔날은 다방면의 사업모델과 캐릭터를 기반으로 NFT를 통한 IP(intellectual property)마켓, STLE 갤러리 및 아카데미, 굿즈샵에 이르기까지 영역별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는 기업이다.

세인트린느가 개발한 캐릭터 '세인트린느'를 통해 '세인트린느 프렌즈 카페', '세인트린느 에브라버거앤비어', '세인트린느 프렌즈 게스트하우스 & 카라반' 등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성 있는 사업모델을 확장 중이다.

회사 측은 국내 외에서 다양한 작품 활동 이력을 가지고 있는 송지영 작가와 아트토이 콜라보에 나섰다. 아트토이는 흙이라는 소재를 이용해 현대적 기법으로 제작한 도자 작품이다. 이를 통해 기존 캐릭터의 이미지 퀄리티를 높이고, 기존과 다른 색다른 관람의 묘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송지영 작가는 토끼를 모티브로 작업하는 도예 작가다. 현대인의 방어적이고 유약한 단면을 토끼에 비유,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시대와 인간성을 이야기한다.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유쾌하고 그녀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해석하고 있다.

작가는 최근 급변화한 시대상과 현대인의 모습을 염두에 두고 세인트린느 캐릭터들에게 패션을 접목, 아트토이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팝 컬쳐가 가미된 캐릭터들은 우리의 모습을 비유하면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다가온다.

송지영 작가의 신작과 세인트린느와 협업한 아트토이는 이번 아트페어와 개인전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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