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현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교수이자 동물전염병 국제전문가이며 바이러스학자인 최강석 교수의 저서 'NEW 바이러스 쇼크'(출판사_에듀넷)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2021년 올해의 과학도서(청소년부문)'으로 선정됐다.
'2021년 올해의 과학도서' 에 선정된 도서에는 과기정통부 장관의 인증서 및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해당 도서 'NEW 바이러스 쇼크'는 지난 2019년부터 지금까지 코로나19로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류를 위협한 최초의 바이러스부터 메르스, 코로나19까지 "바이러스로 인한 재앙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라는 통찰과 혜안을 제시하는 도서이다.
'NEW 바이러스 쇼크'는 청소년 입시 논술대비 권장도서로 주목 받고 있다. 뉴스더원에서 주최하는 ‘2022 제1회 대한민국 청년 서평대회’ 공모전 지정도서로도 ‘NEW 바이러스 쇼크’가 선정됐다.
해당 공모전은 각 분야별로 총 17권의 도서가 지정되었다.
청년의 독서진흥과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취지로 전국 대학생과 청년(만19세~39세)을 대상으로 하는 ‘2022 제1회 대한민국 청년 서평대회’ 공모전은 지정도서 중 한 권을 읽고 서평문을 작성하면 된다.
대상, 최우수상, 장려상, 가작을 선정해 총 상금 1,000만원을 지급한다.
‘2022 제1회 대한민국 청년 서평대회’는 지난 2월 21일부터 오는 4월 24일까지 접수 및 신청을 받고 있으며, 5월 12일에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NEW 바이러스 쇼크' 저자 최강석 교수는 “이제 코로나 19 충격에서 조금씩 벗어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시작된 만큼, 이 책을 통해 바이러스에 어떻게 맞서야 하는지 그 답을 찾아가는데 필요한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022 제1회 대한민국 청년 서평대회’를 언급하며, "이번 서평대회에서 대한민국 청년들이 ‘NEW 바이러스 쇼크’에 대해 자유롭게 마음껏 서평문을 작성하길 바라며, 함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