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국내 필라테스 아카데미 운영 기업 '(주)BM(대표 박주형)'은 최근 중국 재활사업 및 피트니스 기업 '타이포 TAB 문화 스포츠 발전 유한공사(泰谱 TAB 文化体育发展有限公司, 이하 TAB)와 BM 사옥에서 '한중 필라테스 건강산업 전략합작협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BM에 따르면 이번 협의는 한국, 중국 건강산업 분야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합작협의다. 특히 지난 2019년도부터 준비한 대규모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 지난 3년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올해에 이르러 온라인 비대면 강의를 시작했다는 것이 BM 측 설명이다. 이를 기반으로 BM과 TAB은 각 국의 필라테스 및 피트니스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BM은 중국 내 한류 열풍에 힘입어 K-스포츠 컨텐츠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다.
BM 박주형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이번 협약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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