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일반고 특화과정 국가기간전략산업훈련 전문 교육기관 서울게임아카데미가 최근 위탁고 새 학기의 시작을 알렸다.
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서울지역 최다규모 인원인 78명 인원의 게임업계 인재 양성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며 “게임 개발 회사 취업을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이 많이 있다. 게임개발 회사 취업을 생각하는 고등학생들에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교생들이 예비 게임개발자로서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교위탁교육인 일반고 특화과정 국가기간전략산업훈련은 일반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게임 회사 취업을 위한 전문지식과 기술, 자격증을 준비해 취업 경쟁력을 쌓아주는 과정으로 교육비 일체가 무료로 업계 출신 전문가가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관계자는 “전체 모집 과정이 200명에 달하는 지원자 중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친 합격생들 중 서울 종로 본원과 구로캠퍼스에서 총 78명의 학생들이 합격했다”며 “전국의 많은 학생들이 지원했고 제주도와 전라도, 경상도를 비롯한 원거리 지방 학생들도 지원하며 전국급 고교위탁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고교위탁교육이 진행되는 서울 종로 본원과 구로캠퍼스 학생들에게 개인별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게임분야에 대한 진로로드맵을 설계한다.
서울에서 모집 중인 고교위탁교육 과정 이외에도 게임개발과정 국비지원은 물론, e스포츠 국비지원 대상기관으로도 선정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게임산업 분야 모든 과정은 주기적으로 개강한다. 이로 인해 E스포츠 양성과정과 직접 프로게이머의 데뷔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진로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동시에 많은 실무를 경험한 업계 출신 전문 교수진이 실무중심 수업을 지도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기초교육뿐 아니라 실무에서 필요한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종로 본원, 구로, 부산, 성남, 일산, 수원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캠퍼스인 게임클래스를 오픈했다.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원캠퍼스 이후 추가적인 캠퍼스의 확장 준비도 진행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트학원의 브랜드명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