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디자이너'에서'바디디자이너'가 된 허시아
피트니스 선수 허시아의 특별한 버킷리스트
[잡포스트] 조정인 기자 = 날씨가 점점 따뜻해 지면서 요즘 바디프로필 촬영의 관심이 급증되고 있는 시점에 정기적으로 바디프로필을 촬영하는 필라테스 지도자 '허시아'를 만나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저는 허시아라고 합니다. 편집디자이너로 10년 넘게 일 하면서, 직업의 특성상 장시간 앉아서 일을 하다보니 라운드 숄더와 거북목이 너무 심해져 도수치료를 받으면서 운동을 접하게 되었고, 그 계기로 운동에 빠져서 현재는 필라테스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Q. 건강관리 비결과 노하우가 궁굼합니다.
특별한 관리까지는 아니고 저는 성격상 가만히 있지를 못하다보니 저의 활동적인 부지런함이 저의 건강관리의 비결이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규칙적인 식습관 지키며, 과식을 하지 않는 편이고 가장 큰 비결은저의 부지런함인것 같습니다.
Q. 피트니스 대회 출전 경험이 있으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계기가 있으신가요?
항상 몸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어느 날 TV를 보다 머슬마니아라는 피트니스 대회를 접하게 되었는데 예쁜 언니들이 멋잇게 워킹하는 모습이 너무 당당해 보이며, 화면에서도 당당함이 뚫고 나오더라구요 솔직히 그때는 질투도 나고 샘도 나면서 도전을 결심하게 되었고,
그래서 현재 지금이 가장 아름답고 예쁠때, 나의 모습을 담고 싶었고, 삶의 신선한 자극이 필요해서 머슬마니아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Q 혹시 다른 대회도 출전 경험이 있나요?
여성의 아름다움을 돋보일 수 있는 대회들을 찾아보면서 미인대회, 슈퍼퀸 인터내셔널 대회, 미스즈 그린 인터내셔널 대회등 출전하여 입상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계속 저의 도전은 진행중이여서 올해는 어떤 분야에 도전을 해볼까도 고민중입니다.
Q. 라이프스타일의 원천이 무엇입니까?
취미로 발레를 하고 있는데, 발레는 성장기 어린애들이나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도 너무 훌륭한 예술적 운동이기에 운동할때 음악과 시선을 맡겨놓으면 내가 진짜 발레리나가 되는줄 알고 있어서 할때마다 너무 힐링을 느끼고 있고, 또 하나는 등산입니다. 등산은 머리가 복잡할때 아무 생각없이 그냥 올라갔다오면 머릿속이 정리되어서 저의 라이프 스타일의 힐링 포인트가 되는 것 같아요.
Q. 다른 목표가 있으시다면 어떤게 있으신가요?
올해에는 또 다시 머슬대회를 준비중이며, 앞전에 아쉬웠던 부분들을 채우고 싶기도 하고요~
6월 초에는 바닷가 배경(야외 바디프로필.개인/단체) 스케줄이 잡혀서 열심히 몸매를 가꾸기 위해 준비중이고요~저의 버킷리스트중 하나는 60살까지 매년 바디프로필을 찍는것입니다.
대회이후에 3년간 유지하며, 바디프로필 촬영을 계속해서 저의 아름다움을 계속 남기고 있습니다.
Q.앞으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하셨는데 어떤분인가요?
파리에서 '도시락 파는 여자-켈리 최' 이 책을 최근에 읽고 다시 가슴이 뛰엇고, 무엇가를 도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자(파리살다/바디프로필 찍다)내가 파리에 가서 같이 웨이트하고 저자가 하는 도시락 가게에 가서 맛있는 식사를 하며 사진촬영도 하고 싶은게 저의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