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페이(TYP), 핫빗글로벌 상장
청년페이(TYP), 핫빗글로벌 상장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2.03.2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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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글로벌 금융 혁신을 이루겠다는 청년페이(The Youth Pay)가 지난 유니스왑 거래소 상장에 이어 오는 3월 23일(한국시간),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인 핫빗(HOTBIT)에 청년페이를 상장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

핫빗글로벌은 지난 2010년 디파이(DeFi) 시장에 진출한 중화권의 대표적인 암호화폐 거래소로, 신규 디파이(DeFi) 프로젝트 거래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룬 거래소다. 현재 세계 1위 거래소인 바이낸스에 이어 멀티체인을 지원하는 거래소로, ERC, TRC, BSC, 등 다양한 체인을 동시에 지원하며 급성장했다. 

코인 관련 데이터 제공 사이트인 코인게코(Coingecko)의 리서치 신뢰도와 거래량을 종합해 산출한 신뢰 지수에 따르면 핫빗은 7.0(Trust Score)으로 국내4대 거래소인 업비트(7.0) 및 코인원(7.0)과 같은 신뢰 지수를 나타내는 글로벌 탑 거래소이다.

청년페이는 급변하는 시대흐름에 맞춰 온라인 핀테크 결제 플랫폼과 오프라인 카드거래를 기반으로 DApp에 탑재된 QR코드를 통해서 국내 전국 소상공인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중국 등 전 세계에서 청년페이로 누리는 간편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고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글로벌 결제 시스템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청년페이 관계자에 따르면 “사회초년 청년들이 자산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국회와 정부가 함께 제도적 지원을 통해 블록체인 시장이 가진 잠재적 가치를 이끌어 낼 것” 이라며 “전 세계가 통용되는 모바일 화폐의 시대를 열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청년위원회는 6대 공익사업(일자리, 주거, 교육, 문화ㆍ예술, 복지, 금융) 중 금융정책의 혁신을 위해 다음달 국회 블록체인 컨퍼런스의 중책을 맡아 블록체인 기술 활용의 다양성과 거래소 운영자의 고충 등 암호화폐 전반적인 정책에 대해 토론하고 제안하는 장을 만들어 시장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제도권 장치 마련을 위해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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