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경비신임교육 환경개선을 통해 지역 중장년·노년층 취업 지원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장주상 학장은 “양천구민을 포함해 서울, 수도권 지역 은퇴자 등 중장년층이 경비신임교육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다”며 “중장년·노년층의 취업 활성화를 목표로 전문 교수진을 보유하고 경비원 신임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강직업전문학교 제2캠퍼스인 신도림캠퍼스에서는 신임경비교육을 매주 진행하며 4월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장 학장은 “매주 경비교육, 경비신임교육, 경비원이수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매년 7천명 이상 경호경비인력을 배출하고 있다”며 “양천구 주민에 한해 선착순 무료 민간경비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수강 후 경비보안기업에 취업을 지원 중이다”고 전했다.

경찰행정학과는 매주 월화수, 수목금, 금토일의 일정으로 10과목의 교육과정을 3일간 24시간 수강하고 평가시험에 통과하면 이수할 수 있는 교육이다. 과정 수료 후 수강생들은 경비교육이수증을 받고 경비 분야 취업을 지원 받는다.

아울러,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예비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내신과 수능 성적이 아닌 면접 100% 전형으로 2023학년도 예비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서강전문학교는 박사급 교수진 구성, 담임교수제, 육군3사관학교, 군부사관, 경찰공무원 및 법무공무원 배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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