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게임아카데미 게임개발자 양성...“게임사, 올해 블록체인에 주력”
서울게임아카데미 게임개발자 양성...“게임사, 올해 블록체인에 주력”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03.23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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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게임사들은 ‘게임으로 돈을 버는’ P2E(Play to Earn) 게임사업 진출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1분기부터 NFT(대체불가토튼) 시스템을 결합한 P2E 게임들로 글로벌시장에 출시 예정으로, 게임사들이 신사업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게임사들은 차별화된 블록체인 이코노미에 주목하며, 블록체인·NFT 게임과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위해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블록체인 게임 마케팅, 디자인을 비롯한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 관련 협업을 진행하고 블록체인 분야에 대한 투자 기회도 모색하고 있다.

최근 블록체인 플랫폼 ‘메타라마’의 티징 페이지를 오픈한 네오위즈는 상반기 자체 NFT 발행을 시작으로 메타라마가 개발 중인 P&E(플레이앤언) 게임 ‘시즈로얄’과 ‘애니파이 랜드’ 2종을 온보딩할 계획이다.

최근 한국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컴퓨터 프로그래밍 관련업 종사자가 2010년 4만4518명에서 2020년 10만7612명으로 10년 만에 2.4배로 늘었지만 부족 규모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개발자 부족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스타트업 간 격차, 기존 IT 업체와 비IT 업체와 격차 확대로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서울게임아카데미는 디지털 플랫폼 경쟁 속에서 블록체인과 연계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 블록체인, NFT에 이르는 신기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전문 게임개발자를 양성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게임개발자과정 관계자는 “게임개발 유망주를 육성하고 체계적인 노하우와 루틴을 개인별로 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며 “게임프로그래밍 과정, 게임원화 과정, 게임3D그래픽 과정부터 웹툰과 웹소설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게임아카데미를 별도 운영 중이며 회원가입 후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준비가 되어 있어 학습해 나갈 수 있다고 아카데미 측은 설명했다.

게임학원 서울게임아카데미는 게임개발 분야 전문 교수진이 전공 학과의 기초교육뿐 아니라 게임개발 실무에서 필요한 능력을 양성하고 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온라인캠퍼스인 게임클래스를 오픈했으며, 종로 본원, 구로, 부산, 성남, 일산, 수원점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원캠퍼스 이후 추가적인 캠퍼스의 확장 준비도 진행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트학원의 브랜드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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