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송학 예비후보, 광진구청장 출마 선언
정송학 예비후보, 광진구청장 출마 선언
  • 김홍일 기자
  • 승인 2022.03.2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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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홍일 기자 = 정송학 전 광진구청장이자 국민의힘 광진구청장 예비후보가 23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보건복지 행정타운 앞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정송학 광진구청장 예비후보는 “<구민 만족 행복 광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정송학 (전 광진구청장) 국민의힘 광진구청장 예비후보
정송학 (전 광진구청장) 국민의힘 광진구청장 예비후보

출마선언문을 통해 “광진구는 웅대한 고구려 숨결이 묻어 있는 아차산과 민족의 젖줄인 한강이 어우러져 있는 천혜의 살기 좋은 지역”이라고 서두에 언급하며, “그러나 지역이 점점 낙후되고 주민 행복의 질이 저하되고 있음을 주민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 발전이 안되는 도시! 베드타운 도시! 상업지구 꼴등구!”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민선 4기 구청장 재임 시절을 언급하며, 경영행정 실현으로 △대외 수상 125회 △약 72억 5천만 원 인센티브 수상 △공시지가 약 1000억 원 대의 광진구 재산찾기 △자양복지관과 중곡문화체육센터 건설 등 공공시설 확충을 언급하며, “지금 제가 서 있는 보건복지 의료행정타운 개청의 기반인 MOU 체결이 성사되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정송학 광진구청장 예비후보는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광진구! 천호대로, 구의, 자양지구는 상업 지역 확대와 개발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며 “3개 종합대학과 연계한 AI, 그리고 4차 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 유치로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주차장 편의시설 확충, 1인가구 안전과 복지 증진, 동부센트럴시티 건설 등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송학 전 광진구청장은 말미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통합과 화합의 정신으로 새롭고 희망찬 광진구를 만들겠다”면서 “오직 구민만 생각하는 구청장! 정송학의 열정과 진솔한 마음을 담은 약속을 믿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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