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현수 기자 = 청소년행복재단은 어업회사법인 케이푸드가 보호중도종료 청소년 등 사각지대의 어려운 청소년에게 도시락김을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케이푸드는 국내 김 생산 업체로 청소년행복재단에서 돌보고 있는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작년부터 도시락 김을 정기후원하고 있다.

(재)청소년행복재단 이중명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사각지대의 어려운 청소년에게 관심을 가져 주고, 식품을 후원해 주어서 매우 고맙다.”고 감사인사를 전하며, “우리 재단은 설립 초기부터 한 끼 사먹을 돈이 없어 비행과 범죄에 빠지는 아이들을 위해 도시락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아이들이 따뜻한 밥 한끼를 통해 위로받고, 큰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케이푸드 관계자는 “어려운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용기를 내어 우리 사회의 든든한 일꾼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청소년행복재단의 귀한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오히려 감사하다. 어려운 청소년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청소년행복재단은 2019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안정, 교육훈련, 일자리 지원사업을 등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는 재단이다. 주로 보호중도종료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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