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게임아카데미 게임개발자 양성...“메타버스·NFT시대가 온다”
서울게임아카데미 게임개발자 양성...“메타버스·NFT시대가 온다”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03.30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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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게임업계에선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발맞춰 메타버스, NFT, 블록체인 등 다방면으로 활로를 모색하는 분위기다.

게임사들은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변화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NFT,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등의 접목를 통해 주요 게임업체들은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게임업계에서 최대 화두로 떠오른 NFT,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사업에 뛰어들면서 전도 유망한 산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 게임 시장 규모는 2019년 대비 21.3% 성장한 18조 8855억원을 기록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해 국내 게임 시장 규모가 20조원을 넘어서고 2020년 한국 게임산업 수출액 또한 81억 9356만 달러(약 9조 6688억 원)로 전년 대비 2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 속에 서울게임아카데미는 디지털 플랫폼 경쟁 속에서 메타버스, NFT와 연계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 신기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전문 게임개발자를 양성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게임아카데미 게임개발자과정 관계자는 “메타버스와 NFT에 대비한 게임개발 유망주를 육성하고 체계적인 노하우와 루틴을 개인별로 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며 “게임프로그래밍 과정, 게임원화 과정, 게임3D그래픽 과정부터 웹툰과 웹소설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카데미에서는 온라인게임아카데미도 별도 운영 중이며 회원가입 후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준비가 되어 있어 학습해 나갈 수 있다. 게임학원 서울게임아카데미는 게임개발 분야 전문 교수진이 전공 학과의 기초교육뿐 아니라 게임개발 실무에서 필요한 능력을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온라인캠퍼스인 게임클래스를 오픈했으며, 종로 본원, 구로, 부산, 성남, 일산, 수원점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원캠퍼스 이후 추가적인 캠퍼스의 확장 준비도 진행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트학원의 브랜드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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