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올해 ‘지스타 2022’를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같은 정상 개최의 원년으로 삼고 오프라인 전시를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스타 2022'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기존의 조기 접수와 일반 접수에 더해 현장 접수 단계를 추가해, 지스타 2022가 개최되는 벡스코 현장 사무국에서 내년에 열릴 '지스타 2023'의 참가 신청을 미리 받는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부산시는 게임 메카 도시가 될 수 있는 역량과 잠재력을 가진 도시”라며 “게임산업 관련 비전과 정책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게임 메카 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캠퍼스는 프로게이머와 게임개발자를 육성하기 위해 국가대표 출신의 전문성 있는 코치진와 실무경력의 게임개발 교수진을 보유하고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게임학원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캠퍼스 관계자는 “프로게이머 국가대표 출신 코치진이 다수 국제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게이머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코칭 및 실력 피드백, 대회 경험에 따른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며 “무턱대고 게임을 많이 한다고 실력이 느는 것도 아니고 지금 당장의 티어가 중요한 것도 아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정확하게 게임을 이해하고 자신을 절제하면서 실력을 높여 나아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1~2년 동안 하루 10시간씩 게임을 해도 여전히 낮은 티어의 친구들이 많다. 재능으로 프로게이머가 된다는 것도 옛말이다. 프로게이머는 관심과 노력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충분히 노력하면 누구나 발전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캠퍼스는 비대면 시대를 맞아 학원 수강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캠퍼스만의 프리미엄 코칭을 집에서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학원과 브랜드 사용계약을 맺은 명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