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스미스, 수퍼루키 2년차 징크스 깨고 K랭킹 5위한 KLPGA 유해란과 인연 이어간다
커피스미스, 수퍼루키 2년차 징크스 깨고 K랭킹 5위한 KLPGA 유해란과 인연 이어간다
  • 조정인 기자
  • 승인 2022.04.06 1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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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스미스 KLPGA 유해란(KTB금융그룹)과 협약
-JTBC클래식 3위 안나린 프로 협약
-오는 11일 이소미 프로와도 협약식 예정
(사진제공 : 커피스미스 제공)
(사진제공 : 커피스미스 제공)

[잡포스트] 조정인 기자 = 커피전문프랜차이즈 커피스미스(대표 손태영)가 KLPGA 유해란(KTB금융그룹)과 2021년부터 함께한 인연을 2022년에도 이어간다.

커피스미스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 테헤란로 소재 커피스미스 사옥에서 유해란과의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2020년 수퍼루키었던 유해란은 2019년 초청받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첫 우승을 거머쥐고 2020년에 데뷔해 동일한 대회에서 방어전에 성공하며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3차례의 준우승과 다수의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유해란은 2020 K상금랭킹 2위와 신인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커피스미스와 유해란이 함께 행보한 2021년에는 수퍼루키 2년차 징크스를 떨쳐내고 두 번의 우승의 쾌거와 상금랭킹 5위를 기록해 데뷔와 동시에 선두 반열에 굳건히 자리 잡았다.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는 커피스미스와 유해란이 함께 인연을 시작할 당시 유해란에 대해 “앞으로 얼마나 많은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출지 기대가 큰 선수”라고 표현한 바 있다. 손태영 대표는 이번 유해란과의 협약식에서 수퍼루키 2년차 징크스를 떨쳐내고 한층 더 밝아진 유해란을 보고 찬사를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렸다.

유해란은 “얼마 전, 미국에서 훈련을 마치고 돌아왔다”며 “만족스러운 훈련이었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KLPGA 임희정, 김지영2, 유해란과 얼마 전, LPGA 투어 Q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하고 JTBC클래식 경기에서 3위로 경기를 마친 안나린 프로와 협약을 맺은 커피스미스는 오는 11일 이소미 프로와 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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