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이 합쳐 140만! 울산현대, 유명 유튜버들과 함께 색다른 지역 홍보·콘텐츠 협업 진행
셋이 합쳐 140만! 울산현대, 유명 유튜버들과 함께 색다른 지역 홍보·콘텐츠 협업 진행
  • 구웅 기자
  • 승인 2022.04.08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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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 합쳐 140만! 울산현대, 유명 유튜버들과 함께 색다른 지역 홍보·콘텐츠 협업 진행 홍보이미지 (사진제공/울산현대)
셋이 합쳐 140만! 울산현대, 유명 유튜버들과 함께 색다른 지역 홍보·콘텐츠 협업 진행 홍보이미지 (사진제공/울산현대)

[잡포스트] 구웅 기자=울산현대가 유명 유튜버들과 함께 색다른 지역 홍보·콘텐츠 협업을 진행한다.

울산은 곽튜브(77만), 프응(45만), 계곡은 개골개골(20만) 총 14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직업 유튜버들과 함께 새로운 방식의 지역 밀착·구단 홍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4월 9일 토요일 대구FC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울산 클럽하우스에 방문할 예정인 유튜버들은 평소 팬들이 궁금해하던 선수단의 숙소, 식단, 생활을 체험하고 올해 초 화제가 되었던 울산의 독특하고 뜻깊은 ‘지역 명소 오피셜 촬영지’도 방문할 예정이다.

나아가 세 유튜버는 4월 9일 오후 4시 반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시축과 경기 관람일정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울산과 유튜버들의 협업은 기존 축구팬들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타 분야 유명인들을 통한 울산과 K리그의 접근성 향상, 새로운 포맷을 통한 축구단의 로컬리즘 표현 등 다양한 의도를 담고 있어 눈에 띈다.

유튜버들의 자세한 울산 투어 내용은 각 유튜버들과 울산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공개된다. 울산은 앞으로도 위와 같은 신선하고 폭 넓은 콘텐츠 제작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울산 수비수 설영우는 이번 협업에 대해 “평소 위 세분들의 영상을 보고 하루를 마무리한다. 처음 협업 소식을 들었을 때 팬으로서도 설레었다. 이번 협업이 잘 마무리되어 울산현대와 울산시 그리고 K리그가 더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울산은 지난 2021시즌 K리그1 ‘1차·2차·3차·종합’ 팬 프렌들리 클럽 수상 기록을 올해도 연달아 이어간다는 목표로 다양하고 심화된 팬 프렌들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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