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황주원 기자 =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 중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지원을 위한 주택 특별공급 대상자를 추천하기 위해 후보자를 모집한다.

​해당 제도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통한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30조에 따라 장기 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제도이다. 단, 우선공급 제외업종은 일반유흥 주점업, 무도유흥 주점업, 기타 주점업, 기타 갬블링 및 배팅업, 무도장 운영업 등이다.

특별공급 예정인 ‘반월동3차 세움펠리피아’아파트는 세움종합건설(주)에서 시공하는 아파트로, 특별공급 추천 세대수는 총 6세대(확정추천 4세대+예비추천 2세대)이다.

​신청자격으로는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에 현재 재직중인 근로자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하여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인 근로자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에 가입한 후 6개월이 경과되고 해당 주택유형에 신청가능한 금액(200만원) 이상을 납입한 무주택세대구성원 ▲전북지역 거주자여야 한다.

​신청기한은 오는 4월 15일 18시까지이다.

신청 구비서류는 신청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4대보험가입내역서, 주민등록등본, 사업자등록증 등이며, 신청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조정평가팀에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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